출시년도 : 1992년
제작 : コンパイル (COMPILE)
구성 : 플로피디스크 3장
1번디스크
식귀의 각 -추고쿠편 제4장-
드디어 제4장, 추고쿠편 마지막화입니다
드디어 제4장, 추고쿠편 마지막화입니다
스타트는 하야카와 사요코와의 전투부터 시작합니다.
남천귀의 딸이라는게 여기서 밝혀집니다.
돗토리 레지스탕스는 모두 사망해있었고 어머니가 남긴 쪽지에는 북천귀가 습격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주인공들을 도와주러 온 하야카와 사요코가 동료가 되고 바로 북천귀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역시 용왕전의 분량을 챙기기 위해 이쪽 분량을 깎아낸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꽤 수월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본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나옵니다.
그래도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그 사이에 던전이 있고 수많은 전투를 치루는 프로세스 없이
바로 본실력인 걸 보니 분량 깎아내기는 맞는것 같습니다.
북천귀를 쓰러뜨리면 환술이 풀리고 엉망진창이 된 오카야마의 모습이 들어납니다.
주인공 일행은 이제 용왕을 찾아 히로시마로 향합니다
하지만 없어야 할 결계가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고
분노한 주인공은 결계를 들박합니다.
그러자 결계가 부숴지면서 주인공 일행은 뿔뿔히 흩어지게 됩니다.
체력이 없어져 위기 상황에 놓인 주인공 앞에 야마자키와 히로아키가 합류해서 도와줍니다
그 뒤로 사라졌던 사요코와 하루카를 찾으면 히로아키와 사요코가 교대 후 용왕의 저택으로 진입합니다
드디어 용왕을 만납니다. 뭔가 3x3 EYES의 베나레스를 닮았네요.
우연인지 노린건지는 몰라도 베나레스도 별칭이 "용황" 인데 말이죠.
베나레스
그 후에는 양 발입니다
그리고 상반신
마지막엔 대가리까지 옵니다
대가리까지 이기고 끝내려는 찰나!
뜬금없이 서천귀가 나타나서 용왕을 흡수해버립니다
이번에야말로 찐막 전투가 시작됩니다!!! (아아 이제 그만해 제발!!)
하지만 주인공은 이깁니다. 그리고 경험치와 돈이 65535가 됩니다.
(사요코는 첫 공격에 나가떨어져버렸습니다 ㅈㅈ..)
다음은 관동지방을 간다는 말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
타이틀에 애초에 "추고쿠편" 이라고 운을 띄웠으니
다음시리즈는 "관동편" 으로 제작할 생각이었겠지만...
식귀의 각 시리즈는 추고쿠편 4장 으로 끝이 났습니다.
정말 짧다면 짧은 왕도 스토리를 알차게 풀어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1~4장을 따로따로 짧게 짧게 끊어서 하니까 질리지도 않고 (애초에 한장한장이 짧으니)
재밌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고전RPG 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게임 같습니다.
2번디스크
①순정닌자 코피흘리는 바쿠단마루
장대한 설명뒤....
도심 한가운데에서 말을 몰고 있는 닌자를 발견한 여경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메리켄 이라는 라이벌이 등장후
퀴즈 대결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틀릴 때마다 옆에 있는 여자 옷을 벗겨버립니다.
(자꾸 틀리고 싶어지지만 총 세번 틀리면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게임이 끝나도 바로 컨티뉴 가능해서 얼마든지 재도전은 가능합니다만,
(자꾸 틀리고 싶어지지만 총 세번 틀리면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게임이 끝나도 바로 컨티뉴 가능해서 얼마든지 재도전은 가능합니다만,
퀴즈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습니다.
3번디스크
①M1 TANK PLATOON
기동전투연습만 가능한 체험판입니다.
말 그대로 숫자키, 알파벳키 등등을 만지면 그 위치에 따라 대략적인 부분을 만지게 됩니다.
A의 경우는 왼쪽이기 떄문에 다리부분, L의 경우는 얼굴이라던가..
감점은 없기 때문에 그냥 키보드 전체를 뭉그적뭉그적 하다보면 게이지가 올라가고
게이지가 MAX가 되면 옷을 하나씩 벗습니다.
DS자체가 전연령 대상의 소프트이기 때문에 수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만..
3번디스크
①M1 TANK PLATOON
기동전투연습만 가능한 체험판입니다.
(기동전투연습 조차 뭐가 뭔지 어려워서 모르겠습니다... 포병 출신이면 좀 알려나)
②Trial of Fours
심플한 카레이싱 게임입니다
②Trial of Fours
심플한 카레이싱 게임입니다
③METY'S SNOW WARS
플랫포머 형식의 게임입니다
점프가 스페이스바인데, 무기 발사가 엔터키입니다
게임성 애미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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